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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즐기자

  • by 시소당
형사와 도둑의 대화 형사 : 직업이 뭐야?
도둑 : 빈부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형사 :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 없나?
도둑 :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형사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 그거야 또 훔쳐오면 되죠.

형사 : 도둑은 휴가도 안가나?
도둑 : 잡히는 날이 휴가죠.

형사 :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 : 귀금속 이동센터 운영.

형사 : 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 :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

형사 :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도둑 :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형사 : 형을 살고 나오면 뭘 하겠니?
도둑 : "배운게 도둑질" 이란 말도 모르셔?

형사 : 아이 교육은 어떻게 시키려나?
도둑 : 우선 바늘 훔치는 법부터 가르쳐야죠.

형사 : 자네 "임 꺽정" 을 아는가?
도둑 : 도망간 년을 왜 걱정합니까?

형사 : 가장 인상 깊었던 도둑질은?
도둑 : 고급 공무원 집이었는데 물방울 다이야 훔쳐
도망가다가 경찰한테 잡혀 그 집으로 끌려 왔는데 주인놈이 당황하여 "그건 내가 준 것이요" 라고 둘러 대드군요. 정말 장발장 생각나데요.

형사 : 자네 솔직해서 감형되도록 좋게 조서 쓰겠네.
도둑 : 감사합니다! 제가 훔친 것 중 가장 좋은
것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전라도 말의 일관성


전라도 말 중에 모든 말을 대체하는 말이 있지요. 변함없이 일관된 언어인데 한 번 들어 볼라요?

어쩜 인간의 바벨탑 사건 이전에는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통하지 않았을까요?

어릴적 산좋고 물좋은 내고향 평안의 촌락, 부안 변산반도...아름다운 절경을 추억하며 그 추억이 서린 '명언'을 회상해 봅니다.


사랑해! : 거시기혀!
좀 맘에 들지 않어! : 시방 쪼깨 거시기헌디!

죽을래? : 거시기헐래?
밥먹었니? : 거시기혔냐?
안자니 : 거시기 안허냐?
널 죽도록 미워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널 죽도록 사랑해 : 오메(존나) 거시기혀.....

안녕하세요 : 거시기허신겨라?
안녕히 주무세요 : 거시기허쇼잉

가장심한 욕 : 거시기를 거시기 혀벌랑께!!!!! !

부 열심히 해야 한다 : 거시기 혀야 한다!!!






세상에서 전라도 말처럼 지조있는 말은 없을 듯 싶네요.한결같이 모든 언어를 대체하는 말이 뭐냐하면 '거시기'니까...그 말의 뜻은 아무도 알아 들을 수 없어서 '거시기는 귀신도 모른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공평한 우리 아빠


아버지 : 썰렁아, 2에 2를 더하면 4다.그러면 4에 4를 더하면 몇이지?


썰렁이 : 그건 공평하지 못해요.

아버지 : 그게 무슨 말이니?


썰렁이 : 아버지는 언제나 쉬운 것만 풀고, 나는 어려운 것만 풀라고 하시잖아요.




게으름 뱅이 입상자


게으름 뱅이 입상자가 발표 되었다.

3등 : 다음 주에 다시 수술한다고 환자의 수술한 곳을 열어 놓은 채로 놔 둔 와과 의사.


2등 : 어차피 벗을 텐데 하고 집에서 부터 옷을 벗고 동네 공중 목욕탕에 가는 아저씨.

1등 : 강도한테 '손들지 않으면 쏜다!' 라는 소리를 듣고도 귀찮아서 손을 들지 않아 총에 맞아 죽은 은행원.



질문하는 선생님

새로 전학 온 썰렁이에게 선생님이 질문 했다.

선생님 : 썰렁아, 2+2는 얼마지?


썰렁이 : 저 집에 갈래요.


선생님 : 아니 왜?


썰렁이 : 전 선생님께 배우러 왔는데 선생님께서 제게 물으시니까요.



죄수의 소원

어느 겨울 날 죄수의 사형날이 다가오자 간수가 말하였다.

간수 : 내일이 사형날이니 소원 하나를 들어 주겠소.


죄수 : 딸기를 주시오.


간수 : 지금은 겨울이라서 딸기가 없는데......


죄수 : 그렇다면 착한 내가 봄 까지 기다려 주겠소.



생물 시험

생물 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다음은 어떤 새의 발 모양인가?'


문제를 풀던 썰렁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선생님 앞으로 나갔다.

썰렁이 : 선생님, 도대체 발 모양만 보고 어떻게 새를 알아맞히란 말입니까? 얼굴이면 몰라도.......


선생님 : 다른 사람은 다 알고 학생만 모르는 거야! 학생 이름이 뭔가 !?


썰렁이 : (발을 교탁 위에 올리며) 맞혀 봐요


장 희빈 병

어느 날 장 희빈이 병원을 찾아갔다.신하들이 문 앞에서 장희빈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잠시 후 장 희빈과 의사가 나왔다.

신하 : 병명이 무엇입니까?


의사 : 장이 빈 병입니다.




어느 버스기사와 손님

어떤 사람이 버스를 탔다.

손님 : 이 차 어디로 가요?

버스 기사 : 앞으로 갑니다.
손님 : 뭐에요? 여기가 어딘데요?
버스 기사 : 차 안입니다.
손님 : 지금 장난하는 겁니까?
버스 기사 : 운전하고 있습니다.



금붕어


친구네 집에 가서 금붕어를 본 썰렁이는 자기도 금붕어를 사고 싶었다. 가지고 있는 돈을 털어 붕어 가게로 갔다.

썰렁이 : 아저씨 금붕어 한 마리만 주세요.
아저씨 : 돈이 모자라는 구나. 외상은 안 된다.
썰렁이 : 그럼 은붕어로 주세요.




산부인과

예비 아빠들이 아기가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간호사 : 쌍문동에서 오신 손님 쌍둥이 입니다.
아빠 1 : 나는 삼양동에서 왔으니 세 쌍둥이란 말인가?

아빠 2 : 나는 구의동에서 왔는데 아홉 쌍둥이란 말이오? 바로 옆에 있던 한 아빠가 기절을 했다.

아빠 1, 2 : 여보시오! 정신차리시오!
아빠 3 : 나는 천호동에서 왔는데 정신차리게 됐소?

그런데 복도에 있던 한 남자가 죽었다. 알고 보니 그의 집은 만리동 이었다.




지렁이와 토끼의 경주

Q. 토끼와 지렁이가 달리기를 했는데 토끼가 졌습니다. 왜 졌을까요?

A. 지렁이가 100m 지렁이 여서.

Q. 불 공평하다고 생각한 토끼가 지렁이에게 서서 달리기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토끼가 졌습니다. 이유는?
A. 지렁이가 넘어져서...



약국에서 생긴 일

손님 1 : 쥐약 좀 주세요.
주인 : 쥐가 아픈가 보죠?
손님 2 : 마약 있나요?
주인 : 말이 어디가 아픈가요?
손님 3 : 우리 집 아기가 동전을 삼켜서 목에 걸렸는데 어떻게 하죠?

주인 : 쪼그만게 돈 맛은 알아가지고.....



5분생활 영어

삼촌이 생활 영어를 조카한테 배운 뒤 한 달이 되어 시험을 보는 날이다.

조카 : 삼촌 제가 영어로 말하면 해석해 보세요.
I am sorry (아이 엠 쏘리 : 죄송 합니다)


삼촌 : 나는 쏘리 입니다.


조카 : How do you do (하우 두 유 두 : 처음 뵙겠습니다)

삼촌 : 너 어떻게 그럴 수 있니?


조카 : May I help you (메이 아이 헬프 유 : 뭘 도와 드릴까요)

삼촌 : 너 5월에 나를 도와 줄래?

조카 : Yes I can (예스 아이 캔 : 네 할 수 있습니다)
삼촌 : 네 나는 깡통 입니다.




사돈 남 말 하네

아버지와 아들이 집을 고치고 있었다.

아버지 : 아들아 뒷집에 가서 장도리 좀 빌려 달라고 해라.

아들 : 장도리 닳는다고 안 빌려 주던데요.

아버지 : 구두쇠 같으니라고. 그럼 연장통에서 우리 장도리를 가지고 오너라



구두쇠

날씨가 몹시 무더운 여름날 이었다.모든 사람들이 부채를 손에 들고 부치는데 유독 구두쇠 영감만은 부채를 들고 다니며 부치는 적이 없다.구두쇠 영감은 부채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그 밑에서 몸을 흔들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것이다. 부채가 닳는다고...




칠칠이와 팔팔이

칠칠이가 산에 놀러갔다가 보물을 발견했다.

칠칠이는 생각 끝에 땅 속에다 보물을 묻기로 했다.

아무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내려오는데 자신이 이 곳을 못 찾을 것 같았다.

표시를 해야 겠다고 생각한 칠칠이는 글씨를 이렇게 써 놓았다.

' 여기 칠칠이가 보물을 묻어 놓지 않았음'

그 다음 날 팔팔이가 산에 올라가 놀다가 칠칠이가 써 놓은 글을 발견하고 그 보물을 훔쳐 갔다.

그리고 칠칠이와 같이 생각 끝에 글을 써 놓았다.

'팔팔이가 보물 안 가져 갔음.'

칠칠이가 다음 날 산에 올라가 보니 분명 팔팔이가 가져가지 않았다고 쓰여 있었다.

칠칠이는 동네로 내려와 사람들을 불러 놓고 소리 쳤다.

"팔팔이 빼고 누가 보물을 가져 갔는지 순순히 자백해라!"



썰렁이가 미국에 갔을 때

썰렁이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첫날 학교가 멀어 차를 타고 가다


교통 위반으로 교통 순경에게 걸렸다. 교통 순경이 문을 열며 면혀증을 보여 달라고 영어로 말하자
썰렁이는 영어를 잘 몰라 한국식으로 대강 하였다.

썰렁이 : Look at me one (루 캣 미 원 : 한 번만 봐 주세요.)

교통 순경이 썰렁이의 서툰 영어를 알아들었는지 차 안을 들여다 보며 말했다.
교통 순경 : No soup (노 수프 : 국물도 없다.)



종철아 또철아 막철아

어머니가 아들 삼형제와 함께 살고 있었다.


아들은 1, 2, 3학년 이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도시락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 가지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아들을 불렀다."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는 놀라 종을 쳤다.(수위 아저씨는 졸던 중이라 '종철아'를 '종쳐라' 라고 들렸던 것)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는 종을 또 쳤다. ('또쳐라'로 들림)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막쳐라'로 들림)




겨울비를 느끼며

겨울비가 내리는 거리를 썰렁이는 우산도 없이 코트 깃을 세운체 무게있게 걷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던 여자는 썰렁이가 멋있는 나머지 썰렁이에게 물었다.

여자 : 겨울비를 무척 좋아하시는 낭만적인 분이신 것 같아요.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걷고 계시니 말이에요.

이 말에 썰렁이는 여자를 노려보며 이렇게 대답했다.
썰렁이 : 우산이 없어서 그런다. 왜?



화장실에서 생긴 일

썰렁이가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있는데 앞벽에 '뒤를 보시오' 라고 써 있었다


그래서 썰렁이는 뒤를 돌아 보았다.뒷벽에는 ' 옆을 보시오 라고 써 있었다. 썰렁이가 옆을 보니 '위를 보시오' 라고 써 있었다 위를 보니 이렇게 적혀 있었다.
'똥 안 누고 뭘 봐.'




노래 부르다 죽은 사람

한 성악가가 있었다.


그 성악가는 너무나 악보대로 잘 부르는 사람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그래서 웬만한 음악회에는 빠지질 않았다.

오늘도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민 음악회에 출연을 교섭받아 나가게 되었다.
작곡가도 이 성악가에게 줄 노래를 최선을 다하여 만들어 주었다.
이 성악가는 워낙 잘 부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 없었다.
드디어 이 성악가의 순서가 되자 성악가는 악보를 받아 들고 무대로 나갔다.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성악가의 노래가 시작되자 사방이 조용해 졌다.
성악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지 얼마 쯤 되었을까....
성악가는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유는 악보에 쉼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쉼표가 없어 숨을 못 쉬니 쓰러질 수 밖에......)



여상담원의 대답은...



가풍있는 종가집 며느리가 드디어 아들을 출산했다.

산후조리가 끝나갈 무렵 어느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손자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너무 어이가 없어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했지만 남편은 아내의 말을 무시했다.

며느리는 너무 화가 나서 여성 상담소에 전화를 걸어 하소연 했다.

며느리의 하소연을 듣고있던 상담사는 딱 한마디 조언을 했다.

"맛으로 승부하세요~~^^*"




중국집에서

어느날 친구들과 중국집엘 갔다. ♬ 나는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명은 짜장을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주방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 짜짜~"


그러자 잠시 후 우동 하나에 짜장 두개가 나왔다.
그런데 조금있다 7명이 들어왔다.

그들은 우동 세개에 짜장 네개를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또 주방쪽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짜 우~짜 우~짜짜"


그러자 그들이 주문한 것이 정확하게 나왔다.


나는 속으로.. 줄여서 잘도 전달 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잠시 후, 20여명이 단체로 한꺼번에 들어왔다.
그러더니 주문도 가지 각색이었다. 짜장3 우동2 짬뽕3 탕수육2 등등...
아무튼 무지 복잡하게 시켰다.
& 나는 저것을 어떻게 전달하나 유심히 봤다..그랬더니 단 다섯마디로 전달하는 것이였다.

주방을 향해

* *

니도 들었제 ?


첫 날 밤이 지나고 그 다음날

일본 여성, “자기야… 이제 이 잠옷 끈, 자기가 풀어 줘!!”

독일 여성, “자기… 벌써 자? 나 잠 안 와….”

미국 여성, “자기야, 나 피임약 먹었어….”

영국 여성, “우리 2세 나오면 어느 대학 보낼까?”

한국 여성, “자기야~~ * * 라서 좋지?”

(**이 몰까유? 함, 맞춰보삼ㅁ 정답 알고 나면 뒤집어 집네당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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